LINKRIGHTS

LINKRIGHTS 소개

권리를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LINKRIGHTS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고,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까지 연결되도록 돕는 권리정보 플랫폼입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까요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서로 다른 경험 속에서도 반복해서 마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내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고 너무 어려웠습니다. LINKRIGHTS는 그 사이를 잇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왜 이주배경청소년인가요?

이주배경청소년은 본인이나 부모님이 다른 나라에서 온 청소년을 말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다문화가정 청소년,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온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 가정의 청소년이 모두 포함됩니다.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 (2025년)
202,208명
전체 초·중·고 학생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
4.0%
  1. 01.

    지금 닿을 수 있는 때가 청소년기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다문화 학생 수가 해마다 집계되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떠난 뒤의 이주배경 청년은 전국 단위로 따로 집계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전할 방법을 찾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처럼 집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닿기 쉬운 때는 청소년기입니다. LINKRIGHTS가 청소년을 먼저 만나려는 이유입니다.

  2. 02.

    제도는 있지만, 필요한 정보는 흩어져 있습니다

    학교, 일, 병원, 체류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제도는 이미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는지는 기관마다 흩어져 있습니다.

  3. 03.

    물어볼 곳을 찾는 것부터 어렵습니다

    말이 서툴거나 절차가 낯설면 질문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무엇을 모르는지 설명하기 어려워서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4. 04.

    권리를 알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면, 참고 넘길지 도움을 요청할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LINKRIGHTS는 그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둡니다.

위 숫자는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해마다 내는 「교육기본통계」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 설명은 LINKRIGHTS가 만난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등록된 권리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한 문제

  1. 01.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노동, 교육, 의료, 체류 정보가 각각 다른 기관 누리집에 나뉘어 있어 하나씩 찾아다녀야 합니다.

  2. 02.

    어느 기관에 가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생겼는데, 그 문제를 다루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 것 자체가 큰 벽입니다.

  3. 03.

    전문용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는…" 같은 문장은 성인에게도 어렵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4. 04.

    내 상황과 권리를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법과 제도는 존재하지만, 그것이 지금 내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LINKRIGHTS가 하는 일

  • 권리교육

    청소년이 자기 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 대학생 멘토링

    가까운 나이의 대학생 멘토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 생활·문화 체험

    함께 경험하고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문화·생활 활동을 운영합니다.

  • 권리정보 제공

    검토를 거친 권리정보를 쉬운 언어와 단계별 안내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 AI 정보 안내

    자신의 상황을 자유롭게 적으면 관련 권리정보와 기관을 찾아 안내합니다.

  • 기관 연결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식기관의 연락처와 지원 언어를 함께 안내합니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변화

이주배경청소년이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알고 선택하는 주체"가 되는 것. LINKRIGHTS의 모든 화면은 이 문장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LINKRIGHTS가 만들고 싶은 선순환

아직 만들어 가고 있는 목표예요. 한 사람의 경험이 다음 사람의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1. 1.

    권리를 알아요

    권리교육과 권리정보로 내가 가진 권리를 알게 돼요.

  2. 2.

    필요할 때 도움을 찾아요

    어떤 일이 생기면 권리정보, AI 안내, 기관 연결로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요.

  3. 3.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해요

    권리를 아는 주체로서 여러 방법 중에서 스스로 고르고 행동해요.

  4. 4.

    경험을 나눠요

    멘토링과 활동 속에서 경험과 궁금한 점을 함께 나눠요.

  5. 5.

    다음 사람에게 더 잘 닿아요

    청소년·멘토·기관의 의견으로 권리정보를 계속 보완해 다음 청소년에게 더 잘 전해지게 해요.

그리고 다시, 다음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게 되는 것에서 시작해요.

프로그램 및 활동

전체 보기
  • 권리교육

    내 권리를 배우는 시간

    알바, 학교, 병원, 체류처럼 실제로 마주치는 상황을 놓고, 그때 내가 가진 권리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는 워크숍입니다.

  • 멘토링

    대학생 멘토와 함께

    가까운 나이의 대학생 멘토가 공부, 진학, 진로뿐 아니라 발표, 친구 관계 같은 일상의 고민까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정답을 주기보다 선택지를 함께 찾는 시간입니다.

  • 생활·문화

    함께 경험하는 한국생활

    박물관, 공연, 지역 탐방처럼 함께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관계를 자연스럽게 쌓습니다.

  • 정보 플랫폼

    이 웹사이트, LINKRIGHTS

    프로그램에서 나온 질문들을 모아 권리정보로 정리하고, 언제든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이 웹사이트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곳

LINKRIGHTS와 함께하고 있는 기관이에요.

함께하기

SDGs와 LINKRIGHTS

LINKRIGHTS는 이주배경청소년이 필요한 정보와 권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이 두 목표와 연결됩니다.

LINKRIGHTS가 SDG 4(양질의 교육)를 이야기하는 이유

SDG 4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질 좋은 교육을 받고, 평생 배울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목표입니다. 한국에 사는 청소년은 국적이나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지만, 들어가는 방법을 모르거나 한국어가 아직 서툴거나 학교에서 차별을 겪으면 배움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LINKRIGHTS는 배움이 끊기지 않도록 돕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1. 01.

    교육 접근: 학교에 들어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나이와 이전 학력에 따라 달라지는 입학 방법, 이전 학력을 인정받는 절차, 한국어 지원, 학교 밖에서 학력을 얻는 길처럼 배움을 시작하고 이어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쉬운 말로 정리합니다.

  2. 02.

    안전한 배움: 학교에서 차별이나 괴롭힘을 겪었을 때

    출신 나라, 피부색, 말투 때문에 놀림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것은 차별입니다. 학교에서 이런 일을 겪었을 때 할 수 있는 일과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함께 안내합니다.

  3. 03.

    배움의 기회: 권리교육과 대학생 멘토링

    쉬운 언어로 자기 권리를 배우는 권리교육과, 가까운 나이의 대학생 멘토와 학업·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으로 스스로 배우고 선택하는 힘을 키웁니다.

LINKRIGHTS가 SDG 10(불평등 감소)을 이야기하는 이유

SDG 10은 불평등을 줄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자는 목표입니다. 법과 제도는 이미 있지만, 이주배경청소년에게는 국적과 언어, 흩어진 정보 때문에 그 권리를 알고 쓰기까지의 거리가 멉니다. LINKRIGHTS는 이 거리를 줄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1. 01.

    불평등 감소: 정보의 격차를 줄입니다

    노동, 교육, 의료, 체류 정보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고 전문용어도 어렵습니다. 검토를 거친 권리정보를 쉬운 언어와 단계별 안내로 한곳에 정리합니다.

  2. 02.

    차별 감소: 차별을 겪었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줍니다

    국적,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았을 때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할 수 있다는 정보처럼, 차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연락할 곳을 함께 안내합니다.

  3. 03.

    포용: 스스로 선택하는 주체가 되도록 돕습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이주배경청소년이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알고 선택하는 주체"가 되도록 돕습니다.

함께 만드는 사람들

LINKRIGHTS는 이주배경청소년, 대학생 멘토, 현장 활동가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콘텐츠는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뒤 검토를 거쳐 공개하며, 각 정보에는 출처와 검토일을 함께 표시합니다.

앞으로의 방향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권리정보 플랫폼으로 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원 언어와 권리정보를 조금씩 늘려가고, 기관 정보는 정기적으로 다시 확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